17. 송전선의 특성임피던스는 저항과 누설 컨덕턴스를 무시하면 어떻게 표현되는가? (단, L은 선로의 인덕턴스, C는 선로의 정전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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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특성임피던스는 장거리송전선로 해석에서 나오는 용어 입니다. 기호는 Z0를 쓰고 단위는 옴(ohm)입니다.
이 용어가 와닿기 위해서는 특성임피던스라는 것이 일반 옴의 법칙처럼 Z0=V/I라는 것을 이해해야 되는데요.
장거리송전을 하게되면 RLGC 선로정수 때문에 송전단과 수전단 전압이 다르게 되는데요.
부하나 외란에 의해서 지점마다 전압이나 전류가 완전히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어느 지점에서나 전압과 전류비, 즉 특성임피던스는 같다는 점이예요.
즉, 이 값이 어느 지점에서나 같기 때문에, 이것운 고유한 특성을 지녔다는 의미로 특성임피던스라고 부릅니다.
이 값은 결론적으로 선로의 임피던스와 어드미턴스의 역수를 곱한 것에 루트를 씌어서 만드는데요.
보통 L이나 C에 비해서 그 값이 상대적으로 작은 R이나 G를 무시해서 많이 구합니다.
아래식을 보시고 가볍게 감잡으시고, 일반적으로 L은 분자에 C는 분모에 자주 위치한다고 기억하시면 50프로로 정답률을 올릴 수 있어요.
정답은 1번 입니다.
그리고 만약 특성임피던스를 구하는 문제가 나오면 보통 300옴에서 500옴 정도의 답을 선택하시면 되세요.
왜냐하면 기사에서 가공선단도체의 특성임피던스를 주로 묻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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