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필기 풀이/전력공학

21년 2회 전력공학 9번

기버보이 2022. 5. 16. 12:05

9. 저압배전선로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저압 뱅킹 방식은 전압변동을 경감할 수 있다.
② 밸런서(balancer)는 단상 2선식에 필요하다.
③ 부하율(F)와 손실계수(H) 사이에는 1≥F≥H≥F2≥0의 관계가 있다.
④ 수용률이란 최대수용전력을 설비용량으로 나눈 값을 퍼센트로 나타낸 것이다.

(풀이) 저압배전선로에 대한 문제인데요.
저압을 배전하는 방식에는 방사식, 환상식, 망상식, 저압 뱅킹 방식이 있어요.
저압 뱅킹 방식은 변압기들의 2차측을 서로 접속을 시켜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전압변동을 적게 할 수 있고, 공급 신뢰도가 좋게 됩니다. 그러나 고장 계통 사고 시, 건전한 계통까지 사고가 파급되는 현상인 캐스캐이딩이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이 있어요.
밸런서라는 것은 단상 3선식 선로에서 중성선 이상 시, 발생하는 부하 불평형을 막기 위해 밸런서라는 단상변압기를 말하는 것 인데요.
단상 2선식은 해당이 안되니, 정답은 2번이 되겠어요.
부하율과 손실계수의 관계는 일단 부하율은 평균전력을 최대전력으로 나눈 것이고 손실계수는 전류의 제곱의 평균을 최대전류의 제곱으로 나누거나, 평균손실전력을 최대손실전력으로 나눈 것을 말해요.
어찌됐건 보기가 좀 어렵게 보이지만, 평균을 최대로 나누었다는 건 1보다는 작고 0보다는 크다는 것을 말해요.
그리고, 부하율이 손실보다는 큰게 맞구요.
부하율을 제곱한 값은 부하율보다 작은 것이 되겠네요.
탐정처럼 유추했으나, 이 부분은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확실하지 않으면 맞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
손실계수의 특징은 만약 부하율이 좋게되면 손실계수는 부하율에 가까운 값이 되고, 부하율이 안좋으면 손실계수는 부하율의 제곱에 가까운 값이 됩니다.
수용률이란 것은 물병 속에 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떤 물병(설비)에 최대한 넣었던 물(최대전력)이 되는 겁니다. 즉, 얼마나 설비가 전력을 최대한 수용한 정도를 나타낸 값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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