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메뉴 리뷰]빨간밥

안녕하세요.
기버보이 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있는데,
함께 잘 이겨내기로 해요.

이번 편스토랑 메뉴 주제는
'파프리카' 였어요.
파프리카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마눌님이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예요.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고,
색깔 별로 효능도 다르답니다.
빨강은 혈관, 노랑은 눈 보호, 주황은 노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파프리카 잎 역시 많은 효능이 있어요.
항암부터 노화, 변비예방까지...

이번 18대 메뉴 선정에는 도전의 아이콘!
이유리 님이 빨간밥이라는 메뉴로
우승하셨네요.
이유리님은 앳되 보이시지만,
저보다도 2살이나 많으신 누나시고요.
(뱀파이어 외모시죠...ㅎㄷㄷ)
연기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연기도 뛰어나시고, 편스토랑에서는
상식을 깨는 도전을 많이 보여주셨어요.

도전정신 하면 이유리~~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자주 뵈었음 하고,
좋은 메뉴 부탁드립니다.
(저도 도전정신하면...아!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럼 '빨간밥'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일단은 맛있습니다.
복돼지면부터 편스토랑은
맛부분을 신경쓴 듯 해요.

빨간밥은 일반형과 밀키트형
두가지형태로 출시가 되었어요.
왼쪽이 일반 편의점형이고,
오른쪽이 밀키트형입니다.
특히, 밀키트형은 제조원이
(주)프레시지라고 되있잖아요.
예전에 감바스 밀키트를 이 곳에서
구매했는데, 맛이 매우 훌륭했죠.
고급레스토랑 요리 맛이 났었어요.
믿을 만 한 곳과 편스토랑이 계약했군요.
빨간밥의 가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꼬막 고추장 소스 베이스에 파프리카
잎이 들어있습니다.
마요네즈와 참기름이 더해져
맛 없을 수 없는 구성이네요.^^
일반형하고 밀키트랑 구성품이 조금 다른데
둘다 맛있긴 하지만, 약간 다른 맛이네요.
(저는 일반형에 한표를 줄께요.
제 입맛엔 이게 더 맛있네요.)
맛을 표현하자면 고추참치를 밥에 비벼먹는
느낌인데, 고추참치는 약간 텁텁하잖아요.
근데 이건 깔끔한 넘김이 좋네요.
약간 매울 순 있어요.
밀키트는 카나페 형식으로 만들어서
내놓았더니, 어른들이 정말 잘 드시네요.
남은 밥을 생김에 싸먹으니 더욱 맛있고요.
입맛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빨간밥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밀키트까지 찾을 것 같진 않고,
일반형 구매해서 먹을 듯 합니다.
(밀키트는 시즈닝 때문인지
라면스프맛이 나서 살짝 아쉽네요.)

편스토랑 좋은 일 하는 프로그램인데,
앞으로도 좋은 메뉴 및 예능 기대할께요.